세계인의 겨울 잔치, 평창 올림픽 'G-1'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 최문순 / 강원도지사

[앵커]
세계인의 축제. 잘 준비되고 있는지 오늘 최문순 강원지사에게 직접 듣겠습니다.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잘 준비되고... 바쁘시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요즘에 올림픽 홍보를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수호랑이랑 반다비를 가지고 나왔는데요.

올림픽 마스코트입니다. 앵커께서도 오늘 처음 보셨다고 하는데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걸 보신 분이 많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게 올림픽 마스코트입니다.

이게 흰 호랑이입니다. 수호랑이라고. 나라를 지키는 호랑이, 이런 뜻입니다. 대한민국이 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수호랑이고요.

이건 반다비, 반달곰이 되겠습니다. 이게 올림픽 마스코트이고 이건 장애인 올림픽 마스코트여서 이걸 좀 잘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앵커]
호랑이하고 곰이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인터뷰]
그렇습니다. 우리 건국 신화에 나라를 세운 동물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배지로도 만들었는데. 제가 하나 달고 나왔는데.

우리 호준석 앵커께도 제가 이걸 하나 달아드리겠습니다. 꼭 방송에 나올 때 이걸 좀...

[앵커]
이게 국가의 일이니까요.

[인터뷰]
꼭 좀 차고 나오셨으면. 이게 아주 귀엽게 만들어져서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많이 좀, 방송에 나올 때 꼭 좀 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제가 방송 때마다 보겠습니다.

[앵커]
수호랑. 나라를 지키는 호랑이.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평창올림픽. 이제 분위기가 좀더 달궈지고 축제구나, 세계인들이 몰려오는구나 해야 되는데 최순실 게이트 여파도 있고 좀처럼 분위기가 안 달아오르는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거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최순실 사태가 블랙홀이 돼서 모든 걸 다 빨아들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평창올림픽을 이렇게 빨아들여서 여러 가지 피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최순실은 최순실이고 올림픽은 올림픽이다. 그래서 이게 지금 완전히 분리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있고요.

최순실 사태는 또 그 나름대로 잘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니까 그 진행이 되더라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것은 제대로 준비를 해야 되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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