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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미용이나 성형을 제외한 모든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저소득층에는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을 100만 원 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 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올해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해서 2022년까지 국민 모두가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치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미용, 성형과 같이 명백하게 보험 대상에서 제외할 것 이외에는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습니다. 특히, 환자의 부담이 큰 3대 비급여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예약도 힘들고, 비싼 비용을 내야 했던 대학병원 특진을 없애겠습니다.
간병이 필요한 모든 환자의 간병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습니다.
둘째, 고액 의료비 때문에 가계가 파탄 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을 대폭 낮추겠습니다.
4대 중증질환에 한정되었던 의료비 지원제도를 모든 중증질환으로 확대하고, 소득 하위 50% 환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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