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에 대한 지지 철회를 선언한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매우 나약하고 무력한 지도자인 라이언이 나쁜 전화회의를 했으며 공화당 인사들이 그의 배신에 펄쩍 뛰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차 토론의 압도적 승리에도 불구하고, 라이언과 다른 이들이 지지해주지 않아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앞서 라이언 의장은 동료 하원의원들과 전화회의를 통해 '음담패설' 파문에 휩싸인 트럼프를 방어할 뜻이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의 최측근이자 정권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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