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델 카스트로는 야만적 독재자였다" 비판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최근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 대해 "야만적인 독재자"였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각 26일 성명을 통해 "전 세계는 자국민을 거의 60년간 억압했던 야만적인 독재자의 타계를 목격했다"며 "피델 카스트로의 유산은 총살형과 절도, 고통, 가난, 그리고 기본적인 인권의 부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쿠바가 여전히 전체주의 체제의 지배를 받지만, 카스트로의 타계는 쿠바인들이 오랫동안 참아야 했던 공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카스트로 전 의장의 타계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피델 카스트로 사망'이라는 짧은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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