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취직이나 창업 지원금을 주는 서울시 청년수당이 내년에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청년수당 예산을 올해 90억 원보다 늘어난 150억 원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수당을 받는 대상자는 올해 3천 명에서 내년 5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중앙정부가 직권취소한 청년수당사업을 내년 1월쯤 보건복지부와 다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외에도 내년에 뉴딜 일자리와 부채 경감 등 청년들을 위한 예산 천8백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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