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조 대위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필러나 리프트 시술을 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질의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해 김영재 원장이나 김상만 전 자문의를 한 번도 본 적 없으며, 프로포폴을 청와대에 구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에게 수면제를 준 적 있느냐는 질문엔 개인 의료 정보라며 확인을 거부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의료용 가글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214450797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