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년 4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환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와서 반갑다. 타이거. 특별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북중미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시작에 앞서 복귀전에 대한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트럼프 당선자가 그의 글을 리트윗하면서 복귀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는 트럼프 당선자는 다양한 골프 인맥으로도 유명한데, 당선 직후 호주의 프로골퍼 '백상어' 그렉 노먼의 주선으로 턴불 호주 총리와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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