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업무 시간에 최순실 씨 등과 함께 정동춘 전 K스포츠 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의 스포츠마사지센터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위 사실을 당시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이 조사를 하다가 무마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또 이 자리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도 동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제보한 수사관과 대질할 용의가 있느냐는 장 의원의 물음에 얼마든지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3018042476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