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르면 다음 달 2일, 늦어도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표결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총리를 추천하는 문제도 더는 검토하지 않고 오직 박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임명 등에 관한 문제도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다른 야당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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