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인 이장우 최고위원은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것은 적반하장에 후안무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가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이용해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어떤 일도 마다치 않고 있다며, 정치의 비정함과 구태 정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를 향해 자신이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지려면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하는 것이 당원과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2410292408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