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는 비주류가 주축인 비상시국회의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회에서 김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부역자라는 수모를 들으면서도 탄핵을 주도하는 저의가 뭔지 분명히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탄핵 후 탈당, 분당이라는 짜인 로드맵대로 하려는 건지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며 야당 누구와 그런 논의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김 전 대표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60명 이상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분명 거짓이고 여당 분열을 위한 획책이라며 자신이 파악한 바로는 그 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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