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탄핵을 언급한 데 대해 막장 정치테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어제 국회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서울시장의 위치와 직분을 한참 넘는 막장 정치테러라면서 한마디로 막장 시장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또 박 시장이 국회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탄핵이든, 사임 요구를 하라고 주장한 것은 금도를 파괴하는 선동을 넘어 국회 위에 군림하겠다는 무시무시한 공포시장의 면모를 보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박 시장은 그동안 자신의 악행을 살펴봐야 한다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언급한 뒤 야만적인 권력 남용으로 한 청년을 희생시킨 스크린도어 사건 하나만으로도 시장직 퇴출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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