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측근 정치권 인사, 엘시티 사건 개입"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인사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해 포스코건설에서 열흘 만에 보증채무가 이뤄져 전광석화와 같이 작업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포스코건설에 그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은 대통령과 가깝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정치인이라며, 사건 당사자인 이영복 회장이 이른바 '최순실계'에 매월 곗돈을 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은 사실상 또 하나의 최순실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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