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국정 장악 시도, 국민·야당 무시"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트럼프는 트럼프, 최순실은 최순실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당선을 기화로 최순실 게이트를 묻고 다시 국정을 장악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야당을 인정하지 않는 오기가 다시 발로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오늘도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은 매일 불거진다며, 검찰은 최 씨가 개입하지 않은 사건을 밝히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할 것이라고 꼬집고, 대통령이 이런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내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 이후 국민의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박 대통령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1110062103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