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고소녀, 검찰에 여러 차례 '탄원서' 제출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 백성문, 변호사 /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정준영 : 올해 초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물론 몰래카메라는 아니었고….경솔한 행동으로 팬분들과 가족들 관계자분들, 저를 생각해주신 분들께 피해와 실망감을 안겨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연예계 소식 여러분께 전해 드리기 위해서 동아방송예술대학의 백현주 교수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정준영 씨 얘기, 이게 두 개예요, 하나예요? 뭘 고소한 거예요, 예전 여친이?

[인터뷰]
사건을 정리해드리면 지난 2월까지는 교제를 했던 사이인 것 같아요, 올 초까지는. 지금은 여자친구가 아니라 지인으로서 잘 지내는 사이라고 기자회견에서 해명을 했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난 2월에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다라는 그런 이유 때문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했던 내용이 있었고 그 뒤에 소 취하가 된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도가 나왔고요.

소 취하를 시켰다는 부분에 대해서 보도가 나오기 전에...

[앵커]
그리고 무혐의다. 지금 정준영 씨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인터뷰]
소취하를 시켰다는 점에서 정준영 씨 측 소속사에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날 것이다. 이건 해프닝이다, 서로가 교제하면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오해에 의해서 고소됐던 건데 취하가 됐고 이건 무혐의로 결론이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나왔는 게 반전입니다.

이게 23일, 24일, 25일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 또 언론에서 보도가 나왔던 게 뭐냐하면 여자친구가 성적인 수치심을 어떻게 느꼈느냐. 결국은 성관계 도중에 정준영 씨가 신체의 일부를 몰래 영상을 찍었던 것이 단초가 돼서 여자친구가 그때 당시에 고소를 했던 것이다라는 것이 나왔던 부분이고요.

정준영 씨는 해명에 대해서 진정성 논란에까지 휩싸이게 된 상황이었죠.

[인터뷰]
이 사건이 가장 큰 문제가 뭐냐하면 정준영 씨 측 소속사에서 얘기하는 건 상호 인지하에 찍은 거고, 아까 얘기 나온 것처럼.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도 고소를 취하했으니까 단순 해프닝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경찰에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를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경찰 입장에서는 일단 여자친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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