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광복절...독도로 간 여야 의원들 / YTN (Yes! Top News)

2017-11-15 4

■ 나경원 / 새누리당 의원

[앵커]
광복절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오늘 독도에 다녀왔습니다. 의원들은 독도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또 광복절을 맞은 독도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이번 국회 독도방문단을 직접 꾸리고 다녀오신 나경원 의원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오늘 독도 다녀오셨죠?

[인터뷰]
네. 조금 전에 왔습니다.

[앵커]
서울로 돌아오셨나요?

[인터뷰]
네,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앵커]
헬기 타고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네, 아침 5시 반에 출발해서 저희가 조금 전에 다녀왔습니다.

[앵커]
우리 땅인데 가는 길이 참 쉽지가 않죠?

[인터뷰]
워낙 독도가 우리 동단이니까요. 가는 게 걸고요. 이번에는 저희가 헬기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앵커]
서울은 많이 덥잖아요. 독도 날씨는 어떻던가요?

[인터뷰]
독도도 굉장히 더웠어요. 그래서 저희가 우리 독도 경비대를 격려하고 독도원정대, 자전거 원정대를 격려하기 위해서 선착장까지 내려갔었는데요. 굉장히 내려갔다 오는데 많이 덥더라고요.

[앵커]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뜻깊은 일이니까요. 모두 10명이 다녀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 함께하셨나요?

[인터뷰]
오늘은 새누리당 의원은 물론이고 또 국민의당, 민주당 의원님들이 모두 함께 하셨습니다. 새누리당에는 독도가 우리 영토의 가장 동쪽 끝 섬이라면 우리 가장 서쪽 끝 섬은 태안군의 격렬비열도인데요.

격렬비열도를 지역구로 가지고 계신 성일종 의원님 같이 하셨고요. 그밖에 강효상 의원님, 김성태, 이종명, 윤종필 의원님, 여러분들 같이 하셨습니다.

[앵커]
여야 할 것 없이 초당적으로 함께하셨네요? 나 의원께서 직접 이번 독도방문단 앞장서서 꾸리셨다고 들었는데 이번 취지로 이번 일 계획하게 되셨습니까?

[인터뷰]
처음에 이러한 독도 방문을 제안하신 분은 성일종 의원님이십니다. 성일종 의원께서 서단의 격렬비열도부터 동단 끝 독도까지 국민독도수호본부의 서산 태안 청년들이 450km 정도 자전거 횡단을 하는데 우리가 가서 격려를 해 주면 어떻겠냐 제안을 하셔서 그래서 흔쾌히 우리가 국회 차원에서 여야가 함께 방문하자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래서 저희로서는 8. 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초로 서단에서 동단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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