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이민호, 강력 법적 대응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 방송 : YTN24 (11:00~12:00)
■ 출연 :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 앵커
배우 이민호 씨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최근 중국에 진출해서 영화를 촬영했다고요. 그래서 흥행에 성공을 했는데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누리꾼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이런 입장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 인터뷰
맞습니다. 2011년에 이민호 주연의 시티헌터라는 드라마가 국내에서 방송이 됐어요. 방영 당시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이민호의 팬덤을 만든 건 사실이고요. 이게 오히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시티헌터가 도시에서 살아 가는 상금 사냥꾼인데 그런 과정에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 이민호의 시티헌터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번에 바운디 헌터스라는 어떻게 보면 이민호 맞춤형 영화를 중국에서 제작을 했는데 개봉 첫 날 9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개봉 일주일 만에 300억 원을 넘는 그런 매출을 올렸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는데 한편에서 악플러에 대한 대응 얘기가 나온 것이 지금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와 굉장히 잘 교제 중인데 이전 교제에 대해서 또 혹은 수지와의 교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인신공격성 혹은 사실 두 사람의 교제 내용은 아무도 모르는 건데도 추측성 악성 댓글, 그런 것들이 달리다 보니까 이민호 씨 측에서 대응에 나선 거예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지금 이민호 씨 나이가 서른입니다. 그런데 이전에 교제를 했든지 지금 하고 있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팬들이 좀 좋게 봐주면 좋겠는데. 특히나 이런 좋은 소식, 한류스타로서 중국에서 국위선양도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인데 이렇게 악재가 끼어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앵커
지금 이민호 씨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이 외에도 다른 배우들도 앞서서 그런 입장을 밝힌 적이 있지 않습니까?

○ 인터뷰
네, 맞습니다. 신세경 씨도 비슷한 경우예요. 신세경 씨도 27살입니다. 한두 번 연애한 게 흠잡을 게 아닌데도 이전 교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아직까지도. 헤어진 지가 이미 만 2년이 됐거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악성댓글 또 어떤 굉장히 모욕적인 말들, 신체적 특성까지 언급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되다 보니까 또 신세경 씨 측에서도 그런 강경 대응을 하는 부분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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