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낙원군에 세워질 대규모 바다 양식기지 착공식에 참석해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열린 '낙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착공식 연설에서 바닷가 양식은 이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자원개발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다 양식은 이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자원개발영역이라며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해 새 경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신포양식업소 부지를 돌아본 데 이어 11월에도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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