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8일) 함경남도 함주군 연포지구의 온실 농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사철 푸른 채소를 보장하자면 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연포온실농장 건설을 올해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말에도 이곳 온실농장 건설 예정지를 찾았는데,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두 차례나 이곳을 찾으면서 먹거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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