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차기 국무총리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 사실상 선을 그었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28일) 통화정책 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총리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한은 총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질의를 예상한 듯 답변을 준비해왔다며,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현재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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