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한 달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총력 규명하겠다며 이를 위한 제보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당내 '김건희 심판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국정감사 때 드러난 여러 의혹을 주술과 권력 농단, 이권 개입 등 3개 주제로 나눠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김 여사 심판은 국가 정상화를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며 일단 특검부터 시작하고 국정조사, 청문회를 위한 사전 정리작업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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