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대선 결과에 대해 미국이 선택하면 우리는 그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제가 여러 번 말한 대로 여러분이 이길 때만 나라를 사랑할 수는 없으며, 여러분이 동의할 때만 이웃을 사랑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해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 대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였으며 결과를 믿을 수 있다며 저는 새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에 평화롭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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