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을 두고 국회 무시가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거부권 남발로 국회와 야당을 무시하더니 이젠 대놓고 국민과 싸우겠다며 구중궁궐에 틀어박힌 대통령의 고집불통에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대로 윤 대통령이 오기를 부린다면 국정 지지율은 바닥이 아니라 국정붕괴의 시작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참모들 등 뒤에 숨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며 특검 수용으로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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