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기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천개입과 여론 조작,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 지정 같은 명 씨 관련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해 국정조사와 향후 특검 수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녹음에 이어, 취임 이후에도 두 사람이 계속 통화했다는 명 씨 육성이 추가로 공개된 사실을 거론하며 대통령실의 거짓말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해 3월 경남 창원이 방위·원자력 분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무렵 근처 그린벨트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방산, 원전 산업은 애초 정부가 선정한 6대 국가전략산업에 해당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10413565504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