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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마존이 지금 당일 배송 서비스를 12월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이정환> 지금 미국 경기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아주 좋은 상황은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소비 같은 것들이 약간씩은 예전에 비해서 위축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아마존의 당일배송 서비스가 편익은 적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아마존에서 2만 명 이상 감원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마존이 유통에 대해서, 아마존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가 엄청나게 크고요. 그렇지만 기존에 유통 서비스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유통서비스 중에서 흔히 말해서 비용이 높고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정리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런 과정 속에서 아무래도 일일배송 같은 것들. 우리나라는 사실 일일배송이 당연하지만 예전에 아마존이 프라임이라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처음에 했던 것은 이일 배송입니다. 이틀 안에 우리가 배송해 주겠다 이런 것이었는데 이것을 당일 배송까지 간다는 것은 비용 차원에서 너무 많이 들고 아니면 소비자를 유인하는 측면이 약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폐지하고 비용 절감 모드로 가고 있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우려와 달리 미국 땅이 너무나 넓으니까요.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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