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현지시간 21일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5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 540㎞가량 떨어진 도시 타바스에 있는 이 탄광에는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산유국인 이란은 연간 석탄 350만t가량을 소비하는데 매년 자국 광산에서 180만t을 채굴하고 나머지는 수입합니다.
2017년에도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42명이 숨졌고, 2013년에는 두 건, 2009년에는 여러 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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