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뒤 재표결을 하면, 여권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단 일각의 전망을 두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민생이 어려워 민심을 받아들이는 건 정치인이 해야 할 과제이지만, 무리하게 위헌적 요소를 담은 특검법에서 이탈표가 있으리라 생각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논란 등에 사과 없이 공개 행보를 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그 부분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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