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의정갈등 장기화 속에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내년도 의대 증원 재조정은 수용 불가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대학 수시 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 증원 수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요구하는 책임자 경질 등 조치 요구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별개의 문제이고 본질이 아니라며, 다만 공직자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가 불편하지 않게 언행을 조심하는 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조건과 전제 없는 협의체 출범으로 의료공백 장기화를 해결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15개 의료 단체 참여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91023004152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