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중에도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71명이 숨졌습니다.
또 하루 새 부상자도 112명이 발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이스라엘 공격이 "학살"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지금까지 최소 4만405명이 숨지고 9만3천468명이 다쳤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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