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전북 익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김지수·이재명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의원, 당원 250여 명은 망성면 인근 수박·상추 재배 농가에서 빗물에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농작물 잔해 등을 치웠습니다.
김두관 당 대표 후보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병도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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