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나토 퍼블릭포럼 첫 연설…"북러 협력 차단"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와 싱크탱크들이 함께 주최하는 '퍼블릭 포럼'에 한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나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연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를 옹호하는 세력들 간 결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나토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 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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