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종부세 개편론 반대…"이미 부자감세로 민생 예산 부족"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자가 출마 선언에서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금융투자소득세 적용 유예를 언급한 데 대해 어제(11일)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지금도 윤석열 정권이 부자감세 정책을 펴서 세수가 엄청나게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민생·복지에 투자할 돈이 없다"며 "종부세를 줄이거나 금투세를 유예하면 민생·복지 문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매우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종부세, 금투세, 상속세에 대한 혁신당의 방침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솔 기자(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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