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폭우 피해…이틀 새 11명 사망·8명 실종
현지시간 7일 히말라야 네팔에서 몬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 이틀 새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네팔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외에 8명이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갔거나 산사태에 파묻혀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12명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몬순이 시작된 지난달 중순 이후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지금까지 적어도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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