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배당지급 줄면서…경상수지 한달 만에 흑자 전환
수입과 배당지급이 줄어들면서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오늘(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89억2,000만 달러 흑자로, 2021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가 87억5,000만 달러 흑자로 같은 기간 최대치를 보인 영향인데, 수출은 1년 전보다 11.1% 늘어난 반면 수입이 1.9% 줄면서 흑자폭을 키웠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지급 영향 소멸로 17억6,000만 달러 흑자 전환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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