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 질 저하 없다" 거듭 강조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우려가 계속되자 교육부가 교육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재차 설명했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오늘(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의대 정원 배정 전 철저한 검증을 거쳤으며 향후 지원 방안을 재정 당국과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 1천명 증원, 시설 확충 공사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 계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 차관은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의대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중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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