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뉴욕경찰 간부 탄생…허정윤 씨 경무관급 직책 내정
미국 뉴욕경찰에서 경무관급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허정윤 총경은 경무관급으로 승진이 내정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씨는 지난 1998년 뉴욕 경찰의 첫 한인 여성 경관으로 임용된 뒤 2022년 한인 최초 경정 승진에 이어 지난해 말 한인 최초 총경으로 승진하는 등 다양한 '한인 최초' 기록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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