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모, 미군 주둔비 동맹국 부담 증액 필요성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핵심 참모가 미군 주둔 비용 분담액을 포함한 동맹국의 국방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23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홀로 중국을 억지할 수 없고, 동맹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일과 유럽의 미국 동맹국들이 이미 미군 주둔비 일부를 부담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충분하지 않다"며 "그래서 미국 납세자들이 엄청난 부담을 감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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