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12년 만에 선 청주야구장에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시즌 5승째를 따냈습니다.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8회까지 삼진 8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두 KIA는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끈 최형우의 활약을 앞세워 LG를 11대 4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선발 브랜든의 호투와 강승호의 석 점 홈런에 힘입어 NC에 6대 2로 승리하고 2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에레디아가 3안타 2타점을 올린 SSG는 삼성에 8대 3으로 승리했고, 오재일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kt는 롯데를 6대 4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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