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정위 제재는 모든 업계가 해오던 관행을 지적한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공시된 문서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4일 한국 공정위가 쿠팡의 '검색 순위'에 대해 기만적이며 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검색 순위'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이커머스 업체의 관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은 자사의 관행이 한국법에 저촉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법정에서 이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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