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최남단 라파서 이스라엘군 8명 사망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중이던 이스라엘군 병사 8명이 폭발로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서쪽 텔 술탄에서 밤샘 작전 후 장갑차로 이동하던 이스라엘군 병사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매설된 대규모 폭탄 폭발, 하마스의 폭발물 공격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도 "값비싼 대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쟁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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