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 피해신고 건축물 붕괴 우려 없어"
전북 부안지진으로 피해신고가 접수된 민간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위험도 평가'에서 붕괴 우려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 주거용 건축물 등 287곳에 대해 위험도 평가를 벌인 결과 251곳은 즉시 사용가능한 것으로 판정됐고, 사용은 하되 주의·관찰이 필요한 건축물은 7곳,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은 29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해당 건축물 외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온 민간 건축물 99곳을 추가로 평가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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