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여객편 11시간 지연 출발
어제(13일) 낮 12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여객편이 기체 결함으로 11시간 넘게 지연 출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여객편은 어제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이번 여객편 지연으로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일정 역시 미뤄지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지속됐습니다.
티웨이항공 측은 보상 절차를 밟겠다며 사과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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