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상처 주어 참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창정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서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창정은 앞서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지난달 무혐의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임창정 #SG증권 #주가조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