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총리, 가벼운 목부상…범인은 구속
광장에서 기습 폭행을 당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가벼운 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덴마크 총리실은 프레데릭센 총리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목부상 외 다른 외상은 없지만 충격으로 하루 일정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범인은 코펜하겐 지방법원에서 심문을 거쳐 구속됐습니다.
덴마크 경찰은 "현재로선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다는 가설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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