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영일만 유전 발견 가능성이란 희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재를 뿌리느라 바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앞장서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십중팔구 실패'라는 말로 경제·과학의 영역을 정치 비방으로 폄훼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며 성공 확률이 한 자릿수만 있어도 도전하는 게 자원개발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400조 원이 넘는 돈을 풀어 국가 재정을 휘청거리게 한 포퓰리즘 정책에는 한마디 사과나 반성도 없으면서 국가 미래가 달린 사업에 당력을 집중해 비난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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