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열고, 이른바 신남방정책은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성장이 빠르고 잠재력도 크다면서, 이번 회의를 아세안과의 상생 협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신남방정책의 중간 결산으로, 우리나라는 자국에서 아세안과 세 차례 이상 특별정상회의를 여는 최초의 나라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회의가 열리는 부산은 아세안을 향한 바닷길, 항공길이 시작되는 곳이자 대륙과 해양을 잇는 곳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회의에 대한 부산 시민과 국민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아세안 국가에서 온 이주 노동자와 유학생, 다문화가족들이 모두 함께했으면 한다면서 정부는 물론 민간 분야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모든 아세안 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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