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의대 집단행동 강요는 폭력…전공의 돌아와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부 의과대학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을 듣지 말라고 요구하는 등 집단행동 동참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개인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의 의료 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간호사법이 최우선으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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