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 10여 개를 살포한 가운데, 전단을 실은 것으로 보이는 풍선들이 접경지대 인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6시를 전후해 경기 파주시 일대 상공에서 풍선 모양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YTN 시청자 제보 사진을 보면 연갈색 풍선 두 개에 검은색 물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앞서 군 당국은 어젯밤 11시쯤 전방 지역에서 풍선 10여 개가 식별됐으며 야간 시간대를 고려해 격추는 하지 않고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진 일부 풍선에는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합참은 해당 물체를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906382705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