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 UAE의 모하메드 대통령을 맞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친교 만찬에서, UAE 정상 최초로 국빈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양국 정상은 첫 친교 일정으로 창덕궁 후원을 찾아 함께 산책하고 궁중무용을 관람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거행되는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협정과 MOU 체결식, 국빈 오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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