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해제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중에는 전국 최초로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합니다.
서초구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0~8시에서 오전 2~3시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서초구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을 사실상 해제하면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와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업체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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